청바지에 흰 반팔티를 입고 손목에 두르면 예쁠 것 같아서 여름쯤 만들었던 태팅레이스팔찌.


 




 

 

 여러개 만들고 싶었지만 일단 완성한 태팅레이스팔찌는 파랑 노랑 두개.

 

 






노란색은시행착오를 거쳐서 겨우 완성해낸 나의 첫 태팅레이스팔찌.

파란색은 노란색팔찌를 만든 뒤라서 조금은 더 쉽게 완성 했다.

 

태팅레이스팔찌 길이는 약 17.5cm.




 


 

 

 팔찌에는 고리가 필요한데 노랑 태팅레이스팔찌는 태팅으로 꽃을 만들었다.

파랑색 팔찌는 보라색 매듭끈으로 연봉매듭을 만들어서 달아줬다. 

 

 





 

 태팅레이스팔찌 고리 걸어서 착용.







 

 노랑과 파랑 태팅레이스팔찌 완성.

 

사용한 실은 에코코튼 소라색 (40g)인데 태팅레이스 전용 실은 아니다.

색상도 예쁘고 촉감도 부드러워서 좋지만 꼬임이 적어서 태팅레이스에 적합하지 않았다. 

뾰족 나와있는 것을 피코라고 하는데 꼬임이 적은 실은 피코가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

 

노랑색 실 역시 태팅전용실은 아니나 꼬임도 좋고, 보풀도 적고 단단해서 태팅레이스에 사용하기도 좋았다.

아쉬운 점은 실이라서 이름도 구매처도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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